속초 장사동 플라자CC 설악 라운딩하며 느낀 분위기가 달랐다
새벽 공기가 아직 차갑게 남아 있던 평일 오전에 속초 장사동으로 향했습니다. 바다 쪽으로만 생각하던 속초에서 산과 잔디가 함께 보이는 라운드를 해보고 싶어 플라자CC 설악을 찾았습니다. 회원제골프장은 처음 방문할 때 동선과 분위기가 조금 더 신경 쓰이는데, 이날은 시간 여유를 두고 움직여 마음이 급하지 않았습니다. 차창 밖으로 설악 쪽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자 괜히 말수가 줄었습니다. 골프백을 내리기 전 장갑과 여분 공을 다시 확인했고, 혼자 티까지 한 번 더 챙겼습니다. 오늘은 스코어보다 첫 홀에서 몸의 긴장을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는지 보는 라운드로 정했습니다. 공 앞에 서면 결국 욕심이 먼저 드러나니까, 출발 전부터 어깨를 낮추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1. 설악길에서 속도를 늦췄습니다 속초 장사동으로 들어가는 길은 도심 골프장과 다른 공기가 있었습니다.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주변 풍경이 넓어지고, 산 쪽 시야가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저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 갔고 마지막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며 입구와 주차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회원제골프장은 도착 후 접수와 준비 동선이 안정적이어야 첫 홀에서 덜 흔들립니다. 이날은 서두르지 않고 차에서 내려 주변을 한 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괜히 늦게 도착했으면 첫 티샷부터 팔이 먼저 나갔을 듯합니다. 주말이나 이른 시간에는 차량 흐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 시간보다 먼저 도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도착해서 바람을 확인하는 짧은 순간이 생각보다 큰 준비가 됐습니다. 플라자설악cc 회원권 자연이 느껴지는 풍경과 코스 플라자설악cc 회원권 자연이 느껴지는 풍경과 코스 위치: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2983번길111 개장연도: 19... blog.naver.com 2. 티 앞에서 말이 줄었습니다 코스 쪽으로 나가니 화면이 아닌...